하마터면 사무실에서 쫒겨날뻔했당~
니 사진 때문(요기 삐기 사진하고 조기 아래 사진)
이게 무슨 팬싸인 홈피냐? 으핫핫핫(어깨에 손)
정말 어찌어찌 하여 찾아온 홈피인디 증말
70년대 증화요리 아님 이발소에 걸리 법한 사진이당
아님 사진관에서 똥폼 잡고 찍는 (심한가?)
이거 너무 몰면 성택이가 물텐데 이쯤 해두지 핫핫
여전히 촌스런운 시와 촌스러운 사진으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아 촌티
나는 촌티를 벗어나고 싶어랑랑랑랑]
하여간 이 무더운 사무실에서
산소 같은 웃음을 주어서 좋당당당
근디 증말 독자들이 이런 류의 시를 좋아한단 말인강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폐허다(황지우 시인 톤으로)
민주주의도 씹도 좆도 아니다.(김수영 시인 톤으로)
나는 나체주의자다(생략) 좆도 이 씹발새끼들아(김중식 시인 톤으로)
휴 나도 연애시나 좆나 쓸까
별 고민 다하게 만드는군?
그래, 뭐가 돼든 돼겠지
아무은 암중모색중(이것도 황지우 식이던가)
핫핫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가 갑자기 비참해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