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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09 05:16

카아 조회 수:106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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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마음을 다 담을 수 없을 때를 위해서,
침묵을 위한 언어,
바로 그림이 존재하는 까닭이겠죠.

꿈, 이 말도 얼마나 아득한지.
도무지 내 것이 안될 것 같은 단어들이 몇 있습니다.
아무리 해도 내가 품지 못할 단어들 중에 하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