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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덥다.
2003.04.17 12:58
박정규
조회 수:216
이제 좀 늦었지만 목욕탕가서 때 좀 밀로 반팔을 입고 다녀도 될 만큼 따스한 봄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밀린 때를 말끔히 밀어버리고 반팔!
이 좋은 날 회사에 앉아 있을라니 움.. 가슴이 가슴잉... ㅜㅜ
낼 부터라도... 서서 일해야겠습니다.
댓글
1
윤성택
2003.04.17 18:18
더위를 잘 타는 새끼 손톱 끝만 했던 플라타너 잎새들이 이 봄날, 갑갑한 줄기 속에서 아, 더워! 할만도 하지 않을까요. ㅎㅎ 저 곰처럼 오늘은 까루프를 어슬렁거려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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