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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2001.08.16 14:06

이상관 조회 수:107

어제 휴가를 마치고 귀셩했다
오랜만에 시천에 들러 발도 담그고
시원한 소식도 들었다
넣었지만 축하한다
상이란 건 좋은 거지
부모님과 같이 왔는데
사는 곳을 보시고는 웃으셨다
소꼽장난 같았나봐~

음, 이번 주말 즈음해서 함보자
짱가도 좋은 일이 있다니 같이 보면 좋겠지
방금 전화해 봤는데
태안반도에 놀러갔다네
내일 온단다
월요일부터 출근이라니 당분간 눈썹이 휘날리겠지
홈페이지건은  휴가갔다오니 다른 데랑 계약했네
너네랑 했음 좋았을걸
어쨌든 휴가끝.
아쉽다
많이 못 놀고
인사만 줄창 다녀서....
너도 잘 보냈지?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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