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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파란하늘이 미워서..

2001.08.17 09:53

어리연꽃 조회 수:116

하늘이 너무 눈부셔서 오히려 그리움이 더진해지네요.
너무 파란하늘이 내마음을 몰라주는것 같아 얄밉기도 하고...
그리운사람을 아쉬움만 간직하고 떠나려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고.
그래서 속도 쓰린건지.
이렇게 날씨가 쨍쨍한 날에 그사람을 그리워만 해야 한다는건
나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그래서 여기서 바람한번 쐬고 갑니다. 좋은음악으로 환기시키고...

항상 좋은시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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