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성이와 함께 있다.
그의 성격 알지?
난 그의 성격이 좋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어느때는 정도를 넘는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것은 우리가 참을 수 없는 조급함과 무관심의 기준이 아닐런지...
너의 그리움은 뭐냐?
언제나 식지 않는 사색의 원이 되길...
결혼했다고...??
종성이와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했다, 오늘.
그의 애견 '밍키'와 함께...
너의 얘기는 없었다. 종성이도 알고 있겠지? 너의 근황을....
너의 그리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