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계절병
2002.04.18 09:59
prany
조회 수:197
추천:1
또다시 4월이어서 자영이는 또 삭신이 쑤시고.. (이상하게 4월이면 매맞은 것처럼 이래요)
보르헤스랑 카잘스라는 이름 알게해줬던 솔형이랑
에셔의 그림을 자영이의 삶에 처음 들이밀던 용철형이랑
한땐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해서 투정하던 기억이 있는 번호가.. 영 눌러지지 않는 성택형이랑..
그립네..
4월 바람의 부드러움을 타고 온 그리움이란 감정속에 푹 빠져서 즐기는 중이야...
자폐적이고 기형적인 유희라는 자각도 덩달아 놀러왔더군..
댓글
3
윤성택
2002.04.18 17:09
그래서 엘리엇처럼 4월은 잔인한 것일까. 봄의 환경과 내면과의 조우가 쓸쓸하다는 거.
댓글
수정
삭제
윤성택
2002.04.18 17:11
무심코 길을 걸을 때도 웃는 얼굴인 너를, 횡단보도 너머에서 발견했을 때처럼 늘 밝은
댓글
수정
삭제
윤성택
2002.04.18 17:12
표정이었잖니. 흠흠 봄을 이제쯤 마음에 분양해도 될까? ^^ 건강하렴.
댓글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8
반갑습니다
[1]
김영준
2002.04.29
142
917
부심,
[2]
카아
2002.04.28
182
916
토요일
[3]
정승렬
2002.04.27
180
915
당신의 아침은요
[1]
김혜경
2002.04.26
188
914
꿈스런 요즘
윤성택
2002.04.26
195
913
참 오랫만입니다.
[2]
진학
2002.04.26
172
912
이름이 똑같네요
[2]
다른윤성택
2002.04.26
215
911
well or not,
[3]
천서봉
2002.04.24
189
910
아그그 테러를 할까 말까
[1]
최승철
2002.04.24
209
909
추억이라는거...
[6]
유정이...
2002.04.22
182
908
이런이런...
[2]
공항女
2002.04.21
177
907
실루엣
[2]
이창호
2002.04.21
204
906
북두칠성
[2]
人
2002.04.21
176
905
벽
[4]
이현일
2002.04.20
201
904
뒤집으면,
[2]
카아
2002.04.18
189
903
안부...^^
[2]
人
2002.04.18
201
»
계절병
[3]
prany
2002.04.18
197
901
봄, 가기전에
[3]
wannabe
2002.04.18
219
900
알리바이...
[3]
김솔
2002.04.18
180
899
삼겹살에 소주 한 잔...
[2]
광균최
2002.04.18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