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well or not,

2002.04.24 14:49

천서봉 조회 수:189


내일은 중간납품이 있는 날이고, 아직 제가 못그린 도면들은 어디쯤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것인지, 그리다가, 걷다가, 이리로 옵니다 홈페이지 바뀐것도, <빈터>동인이 되신것도, 이미 몇 날 며칠이 지난 일인데 이제서야 나즈막이 축하드린다고 염치없어 묶어봅니다 바쁜 날들은 이상하게도, 다른 짓거리가 하고 싶어서 온 몸이 근질거립니다 플래쉬도 한 번 열어보고, 나모도 한 번 띄워보고, 너무 오래되어 아무 향기조차 없는 지난 글들도 열어봅니다 그리고는 결국 모두 거두어 짧은 흔적들은 여기에 남깁니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날들을 기다려보겠습니다 봄 날은 이렇게 묻힐것 같습니다 그리움들, 좀 더 미루어두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8 반갑습니다 [1] 김영준 2002.04.29 142
917 부심, [2] 카아 2002.04.28 182
916 토요일 [3] 정승렬 2002.04.27 180
915 당신의 아침은요 [1] 김혜경 2002.04.26 188
914 꿈스런 요즘 윤성택 2002.04.26 195
913 참 오랫만입니다. [2] 진학 2002.04.26 172
912 이름이 똑같네요 [2] 다른윤성택 2002.04.26 215
» well or not, [3] 천서봉 2002.04.24 189
910 아그그 테러를 할까 말까 [1] 최승철 2002.04.24 209
909 추억이라는거... [6] 유정이... 2002.04.22 182
908 이런이런... [2] 공항女 2002.04.21 177
907 실루엣 [2] 이창호 2002.04.21 204
906 북두칠성 [2] 2002.04.21 176
905 [4] 이현일 2002.04.20 201
904 뒤집으면, [2] 카아 2002.04.18 189
903 안부...^^ [2] 2002.04.18 201
902 계절병 [3] prany 2002.04.18 197
901 봄, 가기전에 [3] wannabe 2002.04.18 219
900 알리바이... [3] 김솔 2002.04.18 181
899 삼겹살에 소주 한 잔... [2] 광균최 2002.04.18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