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 마을에 비와요

2002.05.15 23:17

김혜경 조회 수:79 추천:2

George Winston의 피아노 연주를 듣다가
마당으로 내려서니, 비가 계속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참 행복한 저녁입니다
잘 계시지요? ^^

윤성택

2002.05.16 09:50

사라진 겨울숲이 정말 겨울즈음에 볼 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정일근 시인님의 홈에 가끔 들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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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택

2002.05.16 09:52

니다. 거기 어디쯤 김혜경 시인님의 흔적이 있겠죠? ^^ 님께 詩도 비처럼 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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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2002.05.16 23:31

아쉽지만 겨울이 와도 겨울숲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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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2002.05.16 23:33

이젠 사라져 버려거든요. 아득한 옛날 같아요. 겨울숲이라는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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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택

2002.05.17 13:41

아, 그렇군요. 저도 못내 아쉽네요. 모쪼록 아득한 것은 추억으로 마음에 남는 것이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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