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일 왕래가 많은 카페(동갑모임)에 들어갔다가
난 깜짝 놀랐어...
웃음도 나고 반갑기도 하고 뭐 그런..
뭐냐면 말이지...
카페에 <아름다운 글>이란 코너가 있는데,
거기에 <장마>라는 윤성택의 글이
음악과 함께 태그로 올라가고 있는 걸 발견한 거지...^^
이제 윤성택도 이곳 저곳에 알려지는구나,
이렇게도 만나지는구나,
돌고 돌아 내 눈앞까지 그의 글이 나타나는구나,
ㅋㅋㅋ
참 신기했어..
알고보면 신기할 것도 없는 그 현상?이
너무 신기하고 반가워서
이렇게 호들갑스럽게 달려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