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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 켠이 뭉클
2003.07.30 02:27
김경아
조회 수:184
선배님, 안녕하세요?
시선 00 김경아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선배님의 시를 접하면서 느끼는 건 한결같은 뭉클함이었습니다.
오늘도 이 곳에서 질펀하게 눌러 앉아서 덜컹거리다가 돌아갑니다. 꾸벅
댓글
1
윤성택
2003.07.30 15:25
^^ 무엇이 뭉클거리게 했을까. 무미건조한 눈으로 보지 않았다는 반증인 것만 같아 너의 감성을 토닥여주고 싶구나. 그리하여 그 뭉클함의 근원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을 테고. 그게 詩고, 울림인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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