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선애입니다...
실타래처럼 엮여가는 인연들이 소중하여 살아가는 즐거움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시인님의 글을 볼때면 대리만족이라고 하나요?
속이 후련해지기도 하고 예리함에 놀라기도 하구요
참 다행인것은 시를 좋아하고 글을 읽을때면 가슴으로 진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가을이 다가오네요
철모르는 코스모스꽃이 더위에 힘겨워하지만 가을을 기다리는 설레임에
더 한들거리는 8월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잠시 다녀갑니다
댓글 1
윤성택
2007.08.07 17:51
요즘 비가 참 많이 내리지요? 그 덕에 아침에 빗소리로 깨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또 그만큼 귀로 인한 생각도 많아졌고요. 푹푹 찌는 더위보다는 한결 낫습니다. 이곳을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에도 읽음으로 인한 진폭이 있는데 권선애님은 그 진원지로 쉽게 가닿아 울림을 느끼시는군요. 시의 독해능력은 독서량과 비례한다지요. 모쪼록 감사한 날들이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게 어느덧 가을이 그리운 8월이네요,
요즘 비가 참 많이 내리지요? 그 덕에 아침에 빗소리로 깨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또 그만큼 귀로 인한 생각도 많아졌고요. 푹푹 찌는 더위보다는 한결 낫습니다. 이곳을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에도 읽음으로 인한 진폭이 있는데 권선애님은 그 진원지로 쉽게 가닿아 울림을 느끼시는군요. 시의 독해능력은 독서량과 비례한다지요. 모쪼록 감사한 날들이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게 어느덧 가을이 그리운 8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