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억의 광합성

2001.05.14 16:02

윤성택 조회 수:1448 추천:14





[시를 쓰면서 생각한 것들]
언젠가 작은 인연으로 건너왔던 선인장 화분, 그 가시에 찔려 각인되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기억이라는 것, 외부의 자극으로 인하여 더더욱 떠올려지는 것인가 봅니다. 버스에서 왜 그리 몇 점의 풍경이 애잔해지는지, 아득하게 광합성 되는 기억이 푸릇푸릇해집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시 소스 공개합니다 [1] 2003.10.25 3990
54 인연 [1] file 2001.07.16 3451
53 지갑을 바꾸다 file 2001.07.12 1794
52 여름 한때 file 2001.07.02 3059
51 버려진 자전거 [1] file 2001.06.25 2801
50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3] file 2001.06.18 2827
49 건조주의보 file 2001.06.11 1675
48 날개를 꿈꾸며 [1] file 2001.06.04 3380
47 [1] file 2001.05.28 2999
46 건널목에서 [1] file 2001.05.21 1659
» 기억의 광합성 file 2001.05.14 1448
44 봄, 분수대 [1] file 2001.05.08 2085
43 미용실 file 2001.04.30 1802
42 옥탑방 [1] file 2001.04.23 1424
41 봄비에 취해 file 2001.04.17 2042
40 안테나 file 2001.04.09 1419
39 봄, 전류학 개론 2001.04.03 1306
38 그래도 꽃은 핀다 file 2001.04.03 2092
37 황사를 보며 file 2001.04.03 1391
36 봄이다 싶으면 file 2001.04.03 1723
35 외로운 것들 file 2001.04.03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