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 비 소식이 있는 모양인데, 여긴 쨍쨍합니다.
방 안에 혼자 앉아 스스로 태풍의 중심이 되어, 비를 생각하고 바람을 상상합니다.
시낭송회엔 잘 갔다오셨는지요.
동병상련의 동업자들을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 되네요.
저는 역마살을 따라 또 새로운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늘 거기가 거기지만 말입니다...ㅎㅎㅎ.
댓글 4
윤성택
2002.07.10 10:34
^^ 그날 제가 회사일 관계로 참석치 못했답니다. 대신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가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