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오기는 자주 오는데 글은 잘 안 써지는군요. 게으른 덕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성택님께서는 잘 지내시는지요? 아....다모의 영향력이 크군요. ^^ 자꾸 하시었오...등등의 하오체가 입에 붙는군요. 저는 요즘에 다모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린답니다. 민초의 힘을 보여주는 드라마 같아서 모래시계 이후로 모처럼 드라마 보는 재미에 월화가 즐겁네요. 이렇게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다는것도 좋구요. 저는 요즘 뭔가 잡힐 듯 잡힐 듯한 시의 가닥을 보는 듯 합니다. 여전히 응모도 하지 않고 더딘 글쓰기이지만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글쓰기가 될 때까지 노력해 볼겁니다.
성택님은 요즘 어떠신가요? 여전히 따뜻한 시어로 글을 짓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