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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며칠 간,

2003.02.18 21:26

윤성택 조회 수:235






이번 주말까지 직장 총회서류 준비, 뉴스레터 기사작성,
대전 첫 나들이 강의 등 무척 바쁘게
시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여 텃밭처럼 예쁜 이곳을 잠시
방치하여할 상황이네요.
마음의 영상시도 나올 즈음인데
게으름이라 하기에는 공백이 너무 커
밭 갈러 나간 경운기도 지나가겠습니다.
늘 뒷모습이 밀짚모자처럼 시원스러워야할 터인데요.
바쁜 와중 전화기를 꺼놓은 상태에서
업데이트가 안되어 걱정하신
안부의 목소리, 그 따뜻함 고맙습니다.
틈틈이 이곳에 물을 주겠습니다만
간혹 물통 놓고 사라져도
이해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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