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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2003.01.18 10:11
사람
조회 수:156
서울보단 덜 하지만 여기도 많이 춥네요.
춥고 답답하고 가지고 있는 책도 다 읽어버렸을 때의 막막함이란....
다시 돌아가기까기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서울이 많이 그립네요.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잘계시죠?
^^
댓글
1
윤성택
2003.01.18 18:59
치과에서 뿌리까지 긴 내 사랑니를 보았습니다. 나는 이렇게 살 것 같았으나, 턱 언저리에서 욱씬거리는 이 느낌이 아픔일종이 아니라 다른 그 무엇이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누구든 평생 앓아야할 것이 있으니.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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